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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장] 우성호 전 도의원, "영주에 군수산업기지, 사드기지 설치" 이색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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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장] 우성호 전 도의원, "영주에 군수산업기지, 사드기지 설치" 이색 공약

“영주발전을 위한 획기적이고 담대한 도전을 시작하겠다”

우성호(67세) 전 도의원은 “영주발전을 위한 획기적이고 담대한 도전을 시작하겠다”며 국민의힘 영주시장 예비후보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했다.

우성호 전 도의원은 5일 시청 프레스룸에서 "윤석열 당선자의 서울대 법대1년 선배이자 당선인 캠프 미래비전위원회 산림정책특보로서 큰 경험을 바탕으로 영주시장 선거에 도전할 것을 결심했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 우성호 전 도의원이 영주침체의 원인은 지도층의 책임이라며 영주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프레시안(최홍식)

이날 우성호 전 도의원은 “영주는 장점과 좋은 자원을 갖고 있음에도 이를 살리지 못하고 침체와 퇴보를 거듭한 것은 지도층에 상당한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사심없이 일 할 사람, 능력과 자질을 갖춘 사람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사드기지 추가 설치 ▶목조건층의 성지 조성 ▶스마트농업 점화 ▶ 영주시청 이전 ▶ 지역축제의 통합 ▶영주묘목 유통특구 설치 ▶ 상수원 영주댐 이전 등을 제시했다.

한편, 우성호전 도의원은 서울대 법학과, 영남대학교 행정학박사를 취득하고 경북도립대학 겸임교수, 2002년 제7대 경북도의원, 2015년 영주시 산림조합조합장, 단양우씨 영주종친회장, 윤석열후보 미래비전위원회 산림정책특보 등을 역임했다.

우성호 전 도의원의 출마선언으로 영주시장선거는 현장욱 현 시장, 박남서 전 시의장, 강경원 변호사, 이윤영 삼봉병원장 등 5명의 국민의힘소속 후보들이 경선에서 경쟁하고 있고,  황병직 도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를 고려 중에 있고  민주당은 출마 예정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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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식

대구경북취재본부 최홍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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