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4일) 하루 동안 6만9364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3만2427명 늘면서 7만명대에 근접했다.
경기도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936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395만328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50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4638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7079명 △용인 6087명 △고양 5541명 △화성 5159명 △성남 4949명 △남양주 3553명 △시흥 3292명 △평택 3226명 △안산 2968명 △김포 2931명 △안양 2420명 △의정부 2277명 △광주 2120명 △부천 1892명 △광명 1884명 △하남 1872명 △파주 1492명 △군포 1380명 △이천 1411명 △오산 1333명 △양주 1220명 △구리 972명 △의왕 841명 △양평 730명 △안성 553명 △여주 500명 △과천 488명 △포천 441명 △가평 343명 △동두천 272명 △연천 138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6919병상 중 3206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6.3%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536병상 사용, 가동률은 61.3%로 전날보다 1.9%p 낮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17.4%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35만461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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