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시, 보훈가족의 오랜 염원 ‘통합보훈회관’ 건립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시, 보훈가족의 오랜 염원 ‘통합보훈회관’ 건립

연면적 2,130㎡, 지상 4층 규모로 단체 사무실, 체력단련실, 회의실 등 들어서

경북 포항시가 보훈가족의 오랜 염원이었던 ‘통합보훈회관’을 건립한다.

포항시는 4일 상도동 뱃머리마을에서 통합보훈회관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

‘통합보훈회관’은 국비 등 총 8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130㎡, 지상4층 규모로 주차장과 11개 보훈단체 사무실, 체력단련실, 회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포함한 각 기관·단체장, 포항시 12개 보훈단체 회장 및 보훈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포항시에는 지난 1989년 건립된 보훈회관이 있으나 건물의 노후와 협소한 관계로 12개 보훈단체가 모두 입주하는 것이 불가능해 통합보훈회관 건립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보훈가족의 오랜 염원이었던 통합보훈회관 건립을 환영한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합당한 예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한우 포항시 보훈단체장협의회장(고엽제전우회 경북지부장)은 “통합보훈회관 신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건립부지와 신축예산 지원을 위해 노력해주신 이강덕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보훈회관 신축을 계기로 지역 보훈문화를 한 단계 성장시키겠다”고 화답했다.

▲포항시는 4일 상도동 뱃머리마을에서 통합보훈회관 건립 착공식을 갖고 있다.ⓒ포항시 제공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