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전북 완주군이 제6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을 공개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만 11세~18세의 아동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완주군에 거주하거나 완주군 소재의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는 아동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의원의 임기는 4월부터 2023년 12월까지이며, △의원선출 투표 △아동권리옹호활동 △정책 모니터링 활동 △국회의사당 방문체험 활동 △주요 의제발굴 및 참여예산 반영 등 의원으로의 역할을 체험하게 된다.
제5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분리수거 영상 제작 및 배부사업 △아동친화도시 완주군 종량제 규격봉투 제작사업 △청소년-청년 네트워크 사업 △아동청소년자원 온라인시스템 구축 △바닥놀이터 만들기 △아동친화도시 홍보영상 제작 △‘미디어 놀이터’아동권리교육 △아동참여권 옹호 캠페인 사업 등 8개 사업을 선정했다.
한편 완주구은 올해 1억 2000만 원의 주민참여예산을 반영해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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