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삼척시가 총점 100점 만점에 85점을 넘어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지난 2월부터 공약이행 완료, 2021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하고 이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SA, A, B, C, D의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원지역 18개 기초지자체 중 총점 100점 만점에 90점을 넘어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원주시 1곳이었고, 총점 100점 만점에 85점을 넘어 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삼척시를 비롯해 춘천시, 태백시, 화천군, 양구군 등 모두 5곳이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민선7기 기간 동안 시민들과 약속한 각종 사업의 이행정도를 평가한 것으로 삼척시 공약사항이 잘 이행되었음이 확인된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시정에 협조해주신 시민들과 묵묵히 일하는 삼척시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이룬 결실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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