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5000명대 이하까지 줄어들었다.
부산시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78명(누계 92만646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15명 추가되어 누계 1567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90대 이상 2명, 80대 11명, 70대 2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위중증 환자는 100명으로,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91.9%를 기록했으며 재택치료자는 7만3040명까지 줄어들었다.
일일 확진자 5000명대 이하는 지난 2월 15일 3090명 이후 40여일 만이다. 다만 주말동안 검사자 수가 줄어든 영향일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한 감소세에 접어들었는지 여부는 지켜봐야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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