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는 1일 웰리힐리파크 아라홀에서 ‘2022년 강원농협 연합판매사업 직거래 평가회 및 활성화 워크숍’을 했다.
워크숍에는 연합판매사업 39개 참여농협 경제상무 및 실무자 등 9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원도 통합마케팅조직 연합판매사업 2900억원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계획 공유 및 소비지 마케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에서 ‘농산물 표준규격 출하제도의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경제지주 산지유통부에서는 ‘산지유통혁신 2022’ 프로젝트 선도모델 발굴을 위한 사업설명회 및 특강을 진행했다.
올해 강원연합판매사업은 온·오프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로 도 단위 통합마케팅조직 중심의 수직계열화 확립 및 연합사업 전속출하 생산자 조직 육성 확대를 위해 맞춤형 지도·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강원도, 시·군 행정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강원도 핵심 원예작물의 수급안정사업 내실화 추진으로 농업인 실익 증진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용욱 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가 활성화 되면서 온라인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맞춤형 상품개발로 이커머스 판매채널 다양화 및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제철 강원농산물 홍보 및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며, 더불어 농업인들의 수취가 제고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산지유통혁신 선도모델 발굴 확산으로 농협 중심의 농산물유통 대변화 촉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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