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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식] 시흥시, 매니페스토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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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식] 시흥시, 매니페스토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

□ 88개 공약 중 72개 추진완료 및 이행 후 계속 추진 단계… 완료율 81.8% 달성

경기 시흥시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매니페스토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A’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흥시공약이행평가단 결산간담회 ⓒ시흥시

매니페스토 평가는 ‘참 공약 실천’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매년 각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이행 상황을 모니터링해 실시한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 완료율 △연간 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로, 평가 결과에 따라 SA·A·B·C·D 등 총 5개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지난해 12월 기준 88개 공약 중 72개가 ‘추진완료’ 및 ‘이행 후 계속 추진’으로 분류돼 공약이행 완료율 81.8%을 달성하면서 전국 및 경기도 평균을 상회하는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시는 25명의 시민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해 지속적인 간담회를 갖고, 공약사업 현장방문 등을 통해 평가단과 소통하며 시민이 만족하는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힘써왔다.

임병택 시장은 지난달 31일 열린 평가단 결산간담회에서 “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평가단과 공직자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과제들이 마지막까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흥시, 열분해유화 사업 추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경기 시흥시는 시흥도시공사 주재로 ㈜LG화학과 폐합성수지(폐플라스틱 등)를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열분해유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자원순환 촉진 및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시흥시

지난 31일 열린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장과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등을 비롯한 각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열분해유화는 폐자원을 열분해해 재생원료로 생산하는 것으로, 최근 폐합성수지 처리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대표적인 재활용 기술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자원순환 촉진 및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시민 홍보, 교육 및 정책 수립에 나선다.

이어 시흥도시공사는 발생 폐자원(폐비닐, 잔재물 등)을 활용한 자원 리사이클링 사업 추진 업무 협업을, ㈜LG화학은 자원 리사이클링 사업 추진을 통한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을 함께 한다. 또 공통사항으로 선별 공정 고도화 등 공동연구 개발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임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가 전국 최초로 재활용 폐기물을 100% 자원화하는 에코도시, 나아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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