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한 국민의힘 김하수 전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이 지난 3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500여 명의 지지자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김 예비후보의 자녀인 김수산나씨가 감사인사 및 예비후보를 소개를 해 눈길을 끌었다.
김 예비후보는 “ 지난 20여 년간 군수도전에 나설 때마다 끊임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활기넘치는 청도를 만들기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친환경 미래농업 육성 △지역실정에 적합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다 함께 누리는 따뜻한 선진복지 실현 △지역발전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자생력을 높여 상생협력의 신성장 혁신경제 구현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의 문화·관광산업 창출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9대와 11대 도의원으로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대구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이며, 한국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전국 최초로 제1회 지방의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