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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해리 동호항에서 '노을대교 조기착공 염원' 민관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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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해리 동호항에서 '노을대교 조기착공 염원' 민관 선포식

▲ⓒ프레시안(=박용관)

전북 고창군은 1일 해리면 동호항에서 '고창비전다짐의날_노을대교 조기착공염원 민관 울력선포식'을 열었다.

노을대교 건립사업은 고창군의 30년 숙원사업이다. 지난해 천신만고 끝에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됐고, 올해는 익산국토관리청이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사전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선포식에는 유기상 고창군수와 함께 신연수 고창군 이장단협의회장과 김영창 고창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 권영주 고창군 어촌계 협의회장을 비롯해 심원면, 해리면, 상하면의 이장단협의회장과 주민자치회장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선포식에선 '노을대교 건립을 위한 군민 아이디어' 공모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군민들은 모양성 모양의 화장실, 특색있는 교량 난간 조형물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높을 관심도를 보여줬다.

주민대표단은 "노을대교가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관광자원으로 건설되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며 "노을대교 건설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민간차원은 물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노을대교 국가계획 반영은 시작의 단추를 꿴 것으로 시작 단계에서 보여주신 군민의 저력을 보았다"며 "노을대교가 단순히 교통수단의 교량의 역할을 뛰어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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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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