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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나흘만에 30만 명 아래로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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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나흘만에 30만 명 아래로 내려가

확진자 줄어들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아직 안심 일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만에 30만 명 아래로 내려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8만273명 늘어 누적 1337만58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32만743명보다 4만470명 줄었다. 18만7182명을 기록한 28일 이후 처음으로 30만 명 밑으로 내려간 것이다.

정부는 3월 말부터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아직 안심하기 이르다. 정점을 찍은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는 있지만, 누적 확진자수는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 정점은 확진자 정점의 2∼3주 후에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1299명으로 전날(1315명)보다 16명 줄었지만, 여전히 1300명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60명으로 전날 375명보다 15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1만6590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12%다.

▲1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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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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