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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순천시장 예비후보들 격려차 사무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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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순천시장 예비후보들 격려차 사무실 방문

31일, 장만채 김동현 오하근 손훈모 등 나이순 방문

더불어민주당 소병철(순천 갑) 국회의원이 31일 순천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당내 예비후보들 사무실을 격려차 방문했다.

소 의원은 지난 대선 이후 실질적인 지역정치행위 중 첫 일정으로 당내 순천시장 예비후보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보를 했다. 이날 소 의원은 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 일부 고문들과 함께 동행하여 장만채 김동현 오하근 손훈모 등 4명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차례로 방문하여 격려했다.

▲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이 31일 김동현 순천시장 예비후보 사무실을 방문 격려하며 환담을 나누고 있다. ⓒ프레시안 양준석 기자

소 의원의 예비후보들 사무실 방문은 서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나이순으로 방문했으며, 이날 사무실을 방문하지 못한 예비후보들과 아직 사무실 개소를 하지 않은 예비후보들은 차차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30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6·1 지방선거 공천 부적격 심사기준을 의결했다. 민주당은 강력범죄·음주운전·성폭력 등 기존 7대 부적격 기준을 강화하고, 윤창호법 시행 이후 한 번이라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 부적격으로 처리하는 등 전반적인 공천 심사 기준을 높였다.

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31일 오전 국회에서 “전날 지방선거 기획단에서 논의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적격 심사 기준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선기획단은 전날 회의에서 기존 강력범죄·음주운전·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아동학대·투기성 다주택자 등 부적격 7대 기준을 강화했다. 특히 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아동학대 등에 대해서는 기소유예를 포함한 형사처분 시 예외 없이 부적격 처리하기로 했다.

▲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이 31일 장만채 순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 양준석 기자

▪민주, 지선 공천기준 의결…‘윤창호법’ 이후 음주운전 ‘원아웃’

또 기존에 없던 업무상 위력추행과 다중이용장소, 디지털성범죄, 스토킹범죄, 아동·청소년 대상의 그루밍성범죄 등을 기준으로 추가했고, 2차 가해나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등 기존에 없던 기준도 신설했다. 부동산 보유 현황도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로 추가했다.

조 대변인은 “지방선거는 100% 권리당원 또는 다른 방법의 경선을 치르고, 기초단체장과 광역단체장은 권리당원 50% 이하, 일반국민 50% 이상의 방법으로 경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은 “사즉생의 각오로 당의 모든 인적자원을 총동원하겠다”며 ▲2030세대 적극공천, 청년 출마자에 대한 실무지원 강화 ▲투명한 공천혁신 ▲이길 수 있는 후보공천 등을 약속했다.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은 “반성할 사람이 나오는 것을 없애야 한다”며 “국민의 공분을 일으킨 부동산 정책에 책임 있는 분들, 물의를 일으킨 분들은 스스로 나서지 말아야 하고 공관위에서도 철저히 가려내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에서 심판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예외 없는 기준적용 ▲청년공천 30% ▲심판받은 정책책임자 공천 금지 ▲다양성 ▲미래비전 등을 골자로 한 지방선거 5대 원칙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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