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의회와 우호 협력을 맺은 서울 영등포구의회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울릉도·독도를 방문해 의정 연수를 진행했다.
영등포구의회는 도착 첫날부터 울릉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 조성될 '독도체험관 운영계획'과 '독도 수호'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토의했다.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은 "지난해 5월 이후 동료의원들과 처음 맞이하는 뜻깊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류를 통해 두 도시의 장점을 살려 상호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