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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4년 간 의정 열정달리기 쉼표 찍었다…8대 의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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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4년 간 의정 열정달리기 쉼표 찍었다…8대 의회 폐회

ⓒ프레시안


전북 완주군의회가 4년 간의 의정 열정달리기를 멈췄다.

지난 2018년 7월 개원한 제8대 완주군의회는 개원 초부터 공부하는 의회와 현장 중심의 의회, 일하는 의회 상을 표방하고 출발선을 내딛었다.

특히 개원 3개월 후인 10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완주군 민간위탁기관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 완주군이 위탁 추진하고 있는 민간위탁기관(39개 기관)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해 운영 효율화 등 개선책을 마련했다.

여기에 지난 4년 내내 '완주군 폐기물매립장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한데 이어 지난 2019년 7월 관련 공직자에 대한 감사원 감사 청구를 제출하는 등 땀냄새나는 의정활동에 주력했다.

또 제8대 완주군의회는 조사특별원회 활동과 입법관련 학습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324건의 의원발의로 제7대 의회의 45건에 비해 약 700%이상 늘어나 쉼 없는 의회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는 의원별 33건의 조례안을 제·개정한 수치이다.

뿐만 아니라 5분발언 77건, 군정질문 13건, 건의·결의안 33건 등으로 제7대와 비교하면 5분발언은 19배, 군정질문 2배, 건의·결의안 3배 가량이 증가했다.

무엇보다 지난해에는 행정사무감사를 참관한 시민단체에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는 등 군민을 위한 의정에 매진했다.

이밖에 개원 이래 최초로 완주군 사회단체와 릴레이 간담회를 갖고 각 기관의 건의사항을 청취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와의 상생발전 간담회 등 365일 대화창구를 활짝 열어놓은 의회로도 기록됐다.

김재천 의장은 "제8대 완주군의회는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일하는 의회 상을 정립하고,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자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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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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