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9일) 하루 동안 11만7029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2만8327명 늘어나 엿새 만에 다시 10만명대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7029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355만313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08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4256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1만1396명 △화성 8642명 △용인 8532명 △성남 8072명 △부천 7805명 △고양 7271명 △남양주 6424명 △안산 5801명 △안양 5249명 △평택 4596명 △시흥 4437명 △파주 4248명 △김포 4022명 △의정부 3434명 △하남 2966명 △광주 2945명 △광명 2573명 △군포 2565명 △오산 2255명 △이천 1983명 △양주 1910명 △안성 1593명 △구리 1552명 △의왕 1375명 △포천 1076명 △여주 1006명 △동두천 959명 △양평 778명 △과천 651명 △연천 460명 △가평 453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6919병상 중 3261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7.1%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530병상 사용, 가동률은 60.1%로 전날보다 3.1%p 낮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17.7%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1만846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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