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의회로부터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임실군은 이날부터 오는 4월 18일까지 받는 결산검사에는 임실군의회 박영자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다.
이어 이준백·오광덕 전직 공무원이 검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임실군이 작성한 결산서와 결산서 첨부 서류를 검토해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와 집행과정에서 예산 낭비 요인이 없었는지 심사한다.
결산검사 종료 후 위원들은 결산검사의견서를 임실군수에게 제출하고, 임실군수는 검사의견서를 첨부, 결산서를 오는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승인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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