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유일한 여성 출마 김유화 전 시의원 여수시장 출마선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유일한 여성 출마 김유화 전 시의원 여수시장 출마선언

“섬세하고 따뜻하게 민생을 지키며 우리 모두의 여수를 만들겠다”

전남 여수시 의회 2선 의원을 거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원장을 맡고 있는 김유화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상임 대표가 29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대표는 “오랜 시간 여수MBC 아나운서로 시민들의 희노애락의 동반자였고, 민선 5・6기 여수시의회 의원으로 여수시 최다득표로 재선되어 여수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섬세하고 따뜻하게 민생을 지키고 소외된 사람 없는 우리 모두의 여수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다시 여수시장 출마를 선언 한다“고 밝혔다.

▲29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김유화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상임 대표ⓒ프레시안(진규하)

그러면서 "전남 제1의 도시를 순천에 빼앗겼다"면서 "여수시 통합청사 건립, 여수경도 관광단지 조성, 의대 및 대학병원유치 등 굵직굵직한 현안들이 정치권들의 반목과 불신으로 갈등만 일으키며 방치되고 있는 현실"이라고 현실을 지적했다.

김 대표는 이어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고 있으며 구석구석을 잘알고 지역민의 민심을 잘 읽는 여수발전의 열정이 가득한 가슴이 따뜻한 사람, 소통하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성정치인으로서 특유의 친화력으로 중앙정치와 여수지역의 국회의원, 시의회를 설득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 대표는 주요공약으로 율촌2산단 조기 개발, 여수산단 시민 채용가산점 적용, 창업벨리 조성을 통한 벤처 창업 활성화, 귀농·귀촌 프로그램 통한 부농 양성, 취약계층별 통합 돌봄 복지 확대 ,생태해양 관광도시 구축, 2026섬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등을 약속했다.

또 “지역발전의 저해 요인 중 하나인 대화부재로 인한 불통을 불식해 시민화합을 도모하겠다”며 “이해관계인, 전문가 그룹, 관계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가칭 ‘소통위원회’를 상설해 갈등을 사전에 조정하고 시장 주재로 정책설명과 의견수렴을 하며 시민 설득과 이해로 의사결정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졸업. 영상매체학 박사, 전남대학교 대학원 졸업. 언론학 석사, 여수MBC 아나운서 여수시의회 5대·6대 의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을 지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상임대표, 전국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 전남대변인, 한국여성의정 호남정치학교 전남아카데미 원장 등 각 분양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