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확진 5만574명…전날보다 3만4808명↓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7일) 하루 동안 5만574명이 발생했다.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전날보다 3만4808명이 줄었다.

경기도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574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334만747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68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4100명으로 늘어났다.

▲경기도 시군 코로나19 현황.(28일 0시 기준) ⓒ경기도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고양 4403명 △수원 4356명 △부천 4216명 △화성 4007명 △용인 3330명 △안산 2801명 △평택 2762명 △파주 2426명 △성남 2419명 △안양 2272명 △김포 2139명 △남양주 1724명 △의정부 1437명 △시흥 1424명 △군포 1279명 △하남 1191명 △오산 1153명 △광명 977명 △광주 840명 △안성 830명 △이천 771명 △양주 702명 △구리 596명 △의왕 564명 △포천 342명 △양평 338명 △여주 318명 △동두천 316명 △가평 273명 △과천 193명 △연천 175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7153병상 중 3539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9.5%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588병상 사용, 가동률은 67.3%로 전날보다 3.2%p 높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20.2%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8만1386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