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선거,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의왕·과천지역위원회가 오는 6월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손을 모았다.
25일 강득구(안양만안) 의원실에 따르면 안양·의왕·과천지역위원회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선거 공동기획단’을 구성했다.
강 의원이 단장으로 추대된 기획단에는 이재정(안양 동안을)·민병덕(안양 동안갑)·이소영(의왕·과천) 의원 등 지역당협위원회 위원장들이 참여했다.
기획단은 당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후보자 공개검증과 전문가 및 시민 패널 토론 등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단체장과 시·도의원 후보를 결정, 반드시 선거에서 이기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출마자가 자신의 소개와 공약을 발표하는 오디션을 진행하는 한편, 후보자 간 정책 토론의 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당의 새로운 활력소 마련과 쇄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 단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쇄신과 승리를 위해서는 후보자 선정 단계부터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며 "시민에게 인정받는 능력 있는 후보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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