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남도, 제7회 서해수호의 날 맞아 희생자 추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남도, 제7회 서해수호의 날 맞아 희생자 추모

김영록 지사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강한 국방력·안보의식” 강조

전라남도는 25일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목포시 현충공원에서 북한의 서해지역 도발로 희생된 55용사를 기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전남도지부 주관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전남도지사, 해군3함대사령관, 전남경찰청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전남도 부교육감, 전남서부보훈지청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기념사 순으로 이뤄졌다.

▲전남도, 제7회 서해수호의 날 맞아 희생자 추모ⓒ전남도청

이날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기념사에서 “장엄한 애국의 역사를 대한민국 바다에 새긴 서해수호 영웅들의 거룩한 희생에 추모의 마음을 바치면서 그대들의 희생과 헌신에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다”며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서는 강한 국방력과 국민의 안보 의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서해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을 추모하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결집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국가 기념일이다. 지난 2016년부터 ‘서해수호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 행사를 치르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