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회가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했다.
완주군의회는 25일 유의식 군의원을 대표 위원으로 공인회계사 김성문 위원(공인회계가 김성문사무소 대표), 전직 공무원 소명영 위원, 장석한 위원, 임재평 위원으로 총 5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위촉했다.
앞서 군의회는 지난 14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가결했다.
위원들은 결산검사 기간 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성과를 잘 달성했는지 등을 면밀하게 검사할 계획이다.
유의식 대표위원은 "이번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가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완주군청 4층 소회의실에서 내달 13일까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등 군 회계 전반에 걸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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