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25일 오전 4시 동해 남부 앞바다 풍랑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를 25일 오후 9시부터 오는 27일 오후 6까지 발령한다고 이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6m의 강한 바람과 최대 2~3.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연안 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관심 ▲주의보 ▲경보 3단계로 구분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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