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기관부문 사회적경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혁신적인 조직운영 및 정책 추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자체와 단체장의 업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기관부문 평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육성, 지방자치의 주체가 되는 주민자치와 우수 인력확보를 위한 인재육성에 특별한 성과가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앞서 2013년 사회적경제센터를 설치한 시는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사화적경제기업 육성 및 전문컨설팅 지원 △사회적경제 주체 역량 강화 교육 △지역사회 자원 연계 구축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약을 통해 사회적경제가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힘써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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