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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출마선언, ‘경제가 살아 숨쉬는 젊은 도시·청년이 돌아오는 경제도시’ 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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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출마선언, ‘경제가 살아 숨쉬는 젊은 도시·청년이 돌아오는 경제도시’ 기치

24일 박홍률 전 목포시장이 목포 해상케이블카에서 목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청년이 찾아오는 큰 목포로 변화시키겠다’는 기치를 내걸었다.

▲박홍률 전 목포시장이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박홍률캠프

박 예비후보는 “저에게 지난 4년은 ‘경제가 살아 숨쉬는 젊은 큰 도시 목포로 성장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도 침체를 거듭하는 이유’에 대해 고민하는 시기였다”며 “앞으로 4년 동안 청년이 찾아오는 큰 목포로 만들기 위해 사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민선 6기 목포 시민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으로 시장직을 수행하면서 재정위기, 대양산단 분양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32년 숙원의 목포 해상케이블카를 완성시킨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이제는 어떠한 과제도 난관도 이겨낼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박홍률 예비후보는 ‘미래 목포 비전’으로 크게 다섯 가지를 제시했다.

첫 번째로 ‘경제가 우선’이라며 기업과 투자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켜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큰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큰 틀에서 목포의 경제 구조를 바꿔 신성장 경제도시로 키우겠다”며 “청년 스마트 산업단지를 조성해 4차 산업시대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또 목포의 정통 효자종목인 수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과 목포의 가장 큰 강점인 항만을 살려, 서남권 거점 해양 물류기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문화, 예술, 스포츠 중흥’을 내세우며, 목포의 소중한 자산인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예향목포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새로운 목포의 경쟁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주장했다.

박홍률 예비후보는 “역사와 지역 특성이 담긴 목포만의 문화예술을 성장시킬 것과 특색이 담긴 스포츠 기반 시설을 더욱 확충하고 ‘전지훈련=목포, 스포츠산업=목포’란 공식을 조성해 젊음과 건강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는 ‘교육도시 목포의 명성 회복’을 내걸고 목포시가 책임지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과 교육환경’ 계획을 밝혔다.

네 번째로 ‘신안 목포 통합’ 추진을 내세우며 “1단계로 오랜 시간 준비한 신안과의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섯번째로 ‘살맛 나는 목포’를 위해 어르신들의 복지와 건강 증진, 시민과의 소통하는 행정의 제도적인 토대 마련을 약속했다.

시정을 과감하게 혁신해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라며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 해결하고, 서비스하는 봉사 행정과 부정과 부패 없는 깨끗하고 정직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검증된 박홍률, 실천하는 박홍률, 소통행정가 박홍률이 모든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청년이 찾아오는 젊은 경제도시 큰 목포를 반드시 이루겠다”는 포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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