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8만7705명…사망 90명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4일) 하루 동안 8만7705명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90명으로 전날(114명)에 이어 역대 두번째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770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312만077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90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3883명으로 늘어났다.

▲경기도 시군 코로나19 현황.(25일 0시 기준) ⓒ경기도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7006명 △화성 6974명 △고양 6572명 △용인 6501명 △성남 6172명 △부천 5554명 △남양주 4551명 △안산 4343명 △안양 4197명 △평택 3765명 △시흥 3354명 △김포 3130명 △의정부 2988명 △파주 2306명 △광주 2122명 △군포 2044명 △광명 1986명 △하남 1898명 △오산 1606명 △이천 1572명 △구리 1335명 △양주 1268명 △안성 1205명 △의왕 1159명 △포천 992명 △여주 748명 △양평 579명 △과천 524명 △동두천 493명 △가평 454명 △연천 307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7153병상 중 3269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5.7%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541병상 사용, 가동률은 61.9%로 전날보다 소폭 낮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18.3%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8만340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