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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태백시의원 “장성광업소 폐광…지역 생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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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태백시의원 “장성광업소 폐광…지역 생존 문제”

태백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김천수)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태백시장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13건, 및 동의안 2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3건 및 의결안 1건 등 총 20의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24일 태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태백시의회

시의회는 이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 1건은 수정 의결하고 18건은 원안 가결로 의결했다.

이번 제260회 임시회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31개 부서에 대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의했으며 지난 23일 조례심사특별위에서는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및 의결안 1건에 대해 심사했다.

한편, 이한영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석공 장성광업소 폐광은 궁극적으로 태백의 존폐를 가름할 수 있는 지역 최대 현안이다”며 “절대 광산근로자들의 합리적 보상 문제로만 그쳐서는 안될 태백의 미래가 달린 생존 문제로 인식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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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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