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예밀와인이 ‘2022 대한민국주류대상’ 한국와인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4일 영월군에 따르면 ‘2022 대한민국주류대상‘은 지난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각 주종의 업계 전문가, 관계자 및 소믈리에 등 7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시음회 결과를 바탕으로 수상 브랜드를 선정했다.
대한민국주류대상은 2014년을 시작으로 9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29개가 늘어난 812개 브랜드가 출품했으며 특히 지난 한 해 와인시장 성장에 맞춰 와인부문 경우에는 40% 가량 출품량이 늘어났다.
이처럼 많은 출품작 중에 이번 ‘2022 대한민국주류대상’ 한국와인 부문에 선정된 ‘예밀와인 로제’는 진한 장밋빛의 아름다운 색과 특유의 산미와 조화를 이루는 화사한 향이 특징이며 적당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우수한 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예밀2리 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매년 발전해 가는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예밀와인 로제가 주류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나은 품질의 와인이 지속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밀와인으로 족욕체험을 할 수 있는 힐링족욕체험센터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많이 찾아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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