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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을탁 시집 '말하고 싶었지만 이미 말을 잊었노라' 작품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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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을탁 시집 '말하고 싶었지만 이미 말을 잊었노라' 작품 대상

(사)한국국보문인협회 신인문학상 시상... 등단 5년 만에 최고 영예

제주 출신 오을탁 시인의 시집 '말하고 싶었지만 이미 말을 잊었노라'가 (사)한국국보문인협회가 주최한 신인문학상 시상에서 작품 대상을 차지했다.

▲오을탁 시인(사진 오른쪽).ⓒ프레시안(현창민)

(사)한국국보문인협회(이사장 임수홍)은 지난 19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도 (사)한국국보문인협회 작가상 대상 · 작품상 대상 · 청솔문학상 및 월간 국보문학 제161기, 162기, 163기, 신인문학상 시상식에서 오을탁 시인의 시집 '말하고 싶었지만 이미 말을 잊었노라'를 작품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집 '말하고 싶었지만 이미 말을 잊었노라'는 ▷제1부 말하고 싶었지만 이미 말을 잊었노라 ▷제2부 홀로서기 ▷제3부 꽃 가득히 되어라 ▷제4부 숨은 그림 찾기 ▷제5부 고도 孤島 ▷제6부 영주 10경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 전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오을탁 시인은 치열한 문학 정신이 전반에 잘 나타나 있다. 또, 메타포(metaphor)를 통한 시적 기교와 유려한 시어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시적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작가가 거주하고 있는 제주도에서의 삶을 진솔하게 표현한 시(詩)가 향토 정신의 함양에 이른 점을 높게 평가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채수영(시인, 문학박사) 문학평론가는 시집 '말하고 싶었지만 이미 말을 잊었노라' 작품 해설을 통해 작가의 시적 탄력과 언어의 균형 미학을 극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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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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