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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시민단체연합, 김상권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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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시민단체연합, 김상권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선언

이효환 전 도교육감 후보·경남교육청 전직 교장도 동참

오는 6.1 경남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지난 2018년 교육감 후보로 출마했던 이효환씨와 경남지역 150여개 단체로 구성된 경남시민단체연합이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을 지지하고 나섰다.

경남시민단체연합은 23일 오전 10시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교육의 본질을 재건하고 학교와 교육을 개혁할 후보로서 김상권 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교조로 채워진 교육청 개혁, 추락한 학력, 인권보다는 인성 등 구체적인 정책공약을 내세우는 보수교육가치를 일관성 있게 주장해 왔기에 경남교육을 회복할 수 있는 후보는 김상권 후보라고 확신한다"면서 "정치는 정치인이, 대학은 교수가, 교육청은 현실경험이 있는 전문가가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시민단체연합이 23일 오전 10시 경남도교육청 앞에서 김상권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경남시민단체연합

이어 "김상권 후보는 유·초·중등에 특화된 교육전문가"이라며 "망가진 경남교육의 수술을 유·초·중등 교육 전문가인 김상권 후보에게 맡기는 것은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상권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효환씨는 “2018년 자신이 못다 이룬 꿈을 대신해 줄 후보로 현장 교육전문가 김상권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면서 "교육과 행정을 두루 경험한 현장 교육전문가로, 현 박종훈 교육감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이라고 주장했다.

경남교육청 전직 교장 출신들도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을 지지하며 힘을 보태기도 했다.

김정수 경남시민단체연합 대표는 “김상권 후보는 보수적 교육가치의 일관성을 가진 후보이자 유, 초등교육에 특화된 교육전문가로서 박종훈 경남교육감의 교육독재를 막고 학교와 교육을 개혁할 후보"이라고 강조했다.

경남시민단체연합은 앞서 지난 16일 단체 대표들이 중도·보수 교육감후보로 김상권 후보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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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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