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육성사업 포함…관광 콘텐츠·체험 프로그램 개발
경기 파주시가 경기도 주최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에서 사잇길 프로젝트(파주 돌다리 문화마을)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잇길 프로젝트’ 선정에 따라 도비 8000만원을 지원받아 컨설팅·교육·홍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가 지원하는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의 취지는 각 시·군의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하고 관광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해 생활 관광 명소로 육성, 방문객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돌다리 문화마을은 법원읍 가야4리(꽃마을)·대능5리(문화창조빌리지)·대능4리(벽화마을)·법원6리(장터마을)로 이뤄진 마을로서 마을별 테마를 가진 체험형 마을이다.
시는 주변 관광지와 지역 상권을 연계해 지역관광을 육성한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돌다리 문화마을의 체험 및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최종환 시장은 “지역 주민과 담당 공무원들이 하나 된 열정의 결과로 공모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반드시 돌다리 문화 마을이 파주시의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위해 업무협약 체결
경기 파주시가 청소년 노동인권 사각지대를 방지하고 노동인권을 보호하기위해 사단법인 ‘나눔과 이음·재단법인 파주시청소년재단 간 업무 협약을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나눔과 이음으로부터 인력 등을 지원받아 관내 청소년에게 노동 권리 보호를 위한 교육·캠페인·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고 세부적인 사항은 상반기 중 공동 기획과정을 거쳐 정해질 예정이다.
(사)나눔과 이음·법무법인 세종은 공익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2014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청소년·아동·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법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은 지난해 청소년 정책토론회에서도 제안됐던 주제로 이론이 아닌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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