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했던 울산에서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났다.
울산시는 23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누계적 확진자가 21만95명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령대 현황을 보면 10대 이하가 가장 많았고 70대 이상이 가장 적었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62.2%가 3차 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기저질환을 갖고 있던 확진자 2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203명으로 늘었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37.1%를 기록했고 3만6401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울산에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1만4767명→7806명→7853명→7321명→4239명→8224명→1만10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