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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네거티브 없는 원팀 경선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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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네거티브 없는 원팀 경선 선언

문대림 "지방선거 총선 대선 등 지난 선거에서 교훈 얻어야"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네거티브 없는 원팀(One Team) 경선을 선언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문 예비후보는 23일 10만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제주도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네거티브 없는 경선으로 완전한 승리를 이끌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제주도민이 완전한 승리를 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네거티브 없는 아름답고 깨끗한 경선을 통해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원팀(One Team)으로 완전한 하나가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내 경선 과정에서 네거티브 공방은 당원과 지지자들의 실망과 우려를 낳고 도민들께 감동을 드릴 수 없다"면서 "집안싸움에 몰두하는 후보에게 지지와 응원을 보낼 도민들은 없다"라고 지적했다.

문 예비후보는 "저부터 달라지고 실천하겠다"며 네거티브 없는 경선과 원팀(One Team) 민주당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한 방안으로 "자신은 다른 후보들에 대한 일체의 네거티브를 하지 않을 것이며, 오직 제주의 가치와 비전, 그리고 정책을 통해서 제주의 미래와 민주당의 미래를 이야기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또 "후보와의 상시 소통채널을 구축해 사실이 아닌 오해와 의혹 제기에 대해선 언제든지 사실 확인에 응하고,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가 선출되면 단단한 원팀이 되어 본선 승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공정한 경선 아름다운 경선 감동을 줄 수 있는 경선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라며 "저는 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로 끝까지 원팀 정신을 지켜내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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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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