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2일) 하루 동안 13만6912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4만여명이 늘어 하루 신규확진 수가 지난 16일(18만1994명)에 이어 역대 두번째를 기록했다.
경기도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만691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292만563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70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3679명으로 늘어났다.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1만1227명 △용인 1만487명 △고양 1만7명 △성남 9755명 △화성 9613명 △부천 9182명 △남양주 7102명 △안산 6322명 △평택 6133명 △시흥 5224명 △파주 4945명 △김포 4824명 △의정부 4692명 △안양 4660명 △하남 3788명 △광주 3517명 △광명 3362명 △양주 2743명 △군포 2518명 △이천 2493명 △오산 2207명 △구리 1873명 △안성 1827명 △의왕 1692명 △포천 1644명 △여주 1247명 △동두천 1035명 △과천 854명 △양평 827명 △가평 599명 △연천 483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7153병상 중 3271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45.7%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534병상 사용, 가동률은 61.1%로 전날보다 3.5%p 낮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15.8%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6만173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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