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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본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상수도 개선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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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본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상수도 개선 방안 논의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상하수도본부가 주최한 상수도 시설 선전화 방안 모색 토론회가 열렸다.

▲.ⓒ제주도상하수도본부

지난 21일 오후 2시 상하수도본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상수도 관련 현안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제주대학교 김진근 교수의 ‘제주특별자치도 상수도 시설 발전방향’ 주제 발표와 함께 ▷미래 수요 대비 안정적 상수도 공급 방안(상하수도본부 강봉국 상수도정책시설과장) ▷광역정수장 정수 처리 시설 도입 방안(이승절 상수도생산관리과 주무관) ▷상수도 유수율 재정비 계획(오경섭 누수방지과장)을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다.

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전력비 절감 노력 ▷관망 관리 선진화를 통한 유수율 향상 ▷운영 관리 수준의 향상노력 ▷노후 수도시설 현대화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전문기관을 통한 경영 전반의 컨설팅’을 통한 ‘발전 종합 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발제 내용을 토대로 김진근 제주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3명의 패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에서는 상수도 공급 시설 확충에 따른 재원 확보 문제 목표 유수율 변경의 적정성 물 절약 사업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발언과 토론이 이뤄졌다.

안우진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이번 토론회를 상수도 시설 운영상의 문제점 전반에 대한 공론의 기회로 삼아 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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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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