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개장하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이용하는 기장군민은 20%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기장군은 22일 오후 2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주민 복지향상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장군민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종합이용권 구매시 20% 상시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할인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온라인 사전예약제가 끝나고, 이용권 현장구매가 가능한 시점인 오는 4월 11일부터 적용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업무협약 체결식에 앞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기장군에 들어서게 됨에 따라 놀이체험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오시리아 관광단지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즐겨 찾는 관광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김관식 상무는 “기장군에서 제안한 기장군민 이용권 상시 할인혜택과 더불어 기장군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장군 내 취약계층 무료초청 행사, 기장군민의 날 기념 추가 혜택 제공 등 지역의 기대에 부응하고, 기장군민의 공동이익 창출에 유익한 다양한 활동들을 기장군과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기장군 기장음 일원 약 28만㎡ 부지에 부산 최대 규모로 12종 15대의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오는 31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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