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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2022년 봄철 나무심기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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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2022년 봄철 나무심기사업’ 시작

관내 4개 시·군(순천·보성·화순·고흥) 100.6ha 산림에 편백나무 등 6개 수종 총 25만 3,000 그루의 나무를 심어  

도시에 살면서 자연과 동떨어진 일상을 살고 있는 이들도 마음이 설레어 호미를 들고 아파트 화단이라도 헤집어 보고 싶은 계절이다. 낡은 화분을 뒤집어 꽃나무 한 그루라도 심어야 봄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을 가치 있고, 경제적으로 육성하면서 산림자원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통해 산림의 탄소 흡수력을 극대화하고자 ‘2022년 봄철 나무심기사업’을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순천국유림관리소, ‘2022년 봄철 나무심기사업’ 시작 ⓒ순천국유림관리소

금년도 나무심기 사업은 관내 4개 시·군(순천·보성·화순·고흥)에 총 100.6ha(축구장 약 140개 규모의 면적)의 산림에 대해 편백나무 등 6개 수종으로 총 25만 3000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조성(68.8ha), 산림재해방지 등의 공익증진을 위한 큰나무조림(17.5ha),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밀원수조림(2.3ha)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림사업(12ha)등의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한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2050 탄소중립 기반조성 및 안정적인 국산 목재 공급 체계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나무심기사업과 단계별 적정사업을 추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쾌적한 산림경관 및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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