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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벚꽃잔치 취소,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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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벚꽃잔치 취소,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오미크론 대확산 …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연장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강릉 대표 봄꽃축제인 '경포벚꽃잔치'를 오미크론 대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취소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경포 벚꽃잔치는 매년 3월 말에서 4월초, 벚꽃 개화시기에 개최했으며 경포호수 일원 벚꽃길을 중심으로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행사 등을 개최했다.

▲강릉시는 강릉 대표 봄꽃축제인 '경포벚꽃잔치'를 오미크론 대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취소하기로 했다. ⓒ강릉시

하지만  2020~2021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벚꽃잔치를 취소하고, 확산방지를 위하여 벚꽃명소 경포대를 폐쇄했다. 

올해도 코로나19 지역사회확산 방지 및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도모를 위하여, 부득이 3년 연속 취소를 결정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축제를 취소하게 되어 아쉽지만,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벚꽃길 구간에 야간경관등을 설치할 예정으로 조금이나마 시민들께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극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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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강원취재본부 이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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