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로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주소정보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군은 골목길 및 이면도로 등에 위치 찾기의 편리성을 도모하기 위해 보행자용 도로명판 110곳, 긴급 재난·안전사고 대응 및 길 찾기 편익 증진을 위해 버스정류장·택시승강장·둔치주차장 등에 사물 주소판 520곳을 6월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편의 도모와 주소정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올해 11월 말까지 주소정보시설 2만 602곳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훼손·망실된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군은 매년 실시하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안내시설이 부족한 이면도로를 비롯해 교차로, 횡단보도 등에 대한 도로명판 확충은 물론 훼손된 시설에 대해서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안명일 민원과장은 “주소정보시설 확충을 통해 군민들의 길 찾기가 한결 쉬워지고 위치정보에 대한 편리성을 도모해 주소정보에 대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