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내 2개 과의 사무실 위치가 변경된다.
지난해 4월 19일 경제과가 ‘경제건설국 경제과’에서 ‘경제진흥국 경제과’로, 환경과가 ‘자치행정국 환경보호과’에서 ‘안전건설국 환경과’로 조직이 개편됐다.
시는 오랜 기간 각종 업무를 봐온 민원인들을 위해 사무실 이전에 대해 신중을 기했고, 사전 준비 기간을 거쳐 21일부터 2개 과가 서로 사무실을 맞바꾸어 행정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당 부서 직원들은 19~20일 주말을 이용해 각종 서류와 집기 등을 새로 배치된 사무실로 이전하는 작업을 진행한바 있다.
21일부터는 시청 본관 3층에 경제과가, 별관 2층에 환경과가 배치되며 민원인들은 해당 사무실로 업무를 위해 방문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업무처리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무실 이전에 따른 정비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직원들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여 업무에 누수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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