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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승 완주군수 예비후보 "전임군수 성공이어 지역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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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승 완주군수 예비후보 "전임군수 성공이어 지역 발전"

▲이돈승 전북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21일 전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군수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김대홍)

이돈승(65) 완주교육거버넌스위원장이 6.1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전북 완주군수출마를 선언했다.

이돈승 위원장은 2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분히 준비된 만큼 군민들이 일할 기회를 준다면 일잘할 군수로서 군민들께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2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위원장은 "완주군은 선도적인 행정과 주민화합을 통해 전국에서 부러워하는 지역으로 우뚝섰다"면서 전임군수 4명의 공을 치하했다.

그는 이어 "새롭게 출범할 민선8기 완주군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것은 보완해나가는 행정이 필요하다"면서 "지역의 현안을 누구보다 꿰뚫고 있고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제가 과제들을 해결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돈승 위원장은 핵심공약으로 인구5만명의 읍(邑) 육성, 버스공영제를 포함한 주민교통이동권 향상, 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신규 주택단지 조성, 수소산업 집중 육성, 로컬푸드 2.0추진 등을 내세웠다.

또한 교육특구 조성, 삼봉신도시 중학교 설립, 군수 직속 교육담당관 설치, 만경강 오감만족길 조성, 생활야구 메카 조성 등도 제시했다.

지난 2016년 국민의당 전북 완주·무주·진안·장수 국회의원 경선에 나섰다가 '앞으로 모든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사실상 정계 은퇴를 선언을 한 것과 관련해서는 "이유야 어찌되었든 제가 드린 말씀을 번복한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머리를 숙였다.

또 비봉매립장 갈등문제와 관련해서는 "주민들의 건강권이 직결된다는 점에서 당선 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면서도 "이전문제 등에 대해서는 지금 시점에 말씀드리기 가당하지 않다"고 물러섰다.

한편 이 위원장은 전북 완주군 구이면 출신으로 전북대 총학생회장 금융감독기관 노조협의회 의장, 김대중 대통령 인수위 행정관,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기획위원, 이재명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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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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