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철 전 하동부군수가 20일 하동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국민의힘 공천경쟁에 가세했다.
하 전 부군수는 이날 하동군 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하승철 예비후보는 하동 옥종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방고시에 합격해 경남도청 공보관과 감사관을 거쳐 하동부군수와 진주부시장을 역임했다.
경남도인재개발원장과 도시교통국장. 경제통상본부장. 재난안전건설본부장. 서부권지역본부장. 경남도의회사무처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지난해 8월 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을 마지막으로 25여 년간의 공직을 명예퇴직했다.
지난해 9월 16일 국민의힘 이준석대표의 인재영입(인재영입위원장 정병국)으로 정계에 입문한 하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중앙당 국토교통위 정책자문위원과 경남도당 정책지원단장, 윤석열 대통령후보 경남선대위 미래비전본부장을 맡았다.
현재 하동정책연구소를 개소, 군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을 마련해 왔다
하 예비후보는 오는 21일 오전 10시30분에 하동공설시장에서 하동군수 출마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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