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확진 10만1526명…사망 65명

경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8일) 하루 동안 10만1526명이 발생했다. 전날보다 1만2147명 줄어들었으나 10만명대를 이어갔다.

경기도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152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244만715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65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3390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백신접종 모습.(자료사진) ⓒ경기도

도내 시군별 신규 확진자 현황은 △수원 8667명 △고양 7723명 △화성 7647명 △성남 6933명 △용인 6923명 △부천 5805명 △남양주 5344명 △안양 5105명 △평택 4655명 △안산 4476명 △시흥 3764명 △의정부 3716명 △김포 3653명 △광명 3072명 △광주 2775명 △파주 2496명 △하남 2432명 △오산 2201명 △이천 1864명 △군포 1855명 △양주 1699명 △구리 1686명 △안성 1564명 △의왕 1101명 △포천 920명 △여주 817명 △양평 646명 △동두천 623명 △과천 570명 △가평 477명 △연천 317명 등이다.

도내 의료기관 격리병상은 7153병상 중 3600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50.3%로 나타났다. 중증 병상은 874병상 중 554병상 사용, 가동률은 63.4%로 전날보다 1.0%p 높아졌다.

생활치료센터 11개소 가동률은 22.6%며,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3만595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