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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 명을 초과한 지역이 절반에 달했다.
1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83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전주 4440명, 군산 1671명, 익산 1791명, 정읍 596명, 남원 483명, 김제 392명, 완주 469명, 진안 103명, 무주 104명, 장수 97명, 임실 109명, 순창 134명, 고창 246명, 부안 203명, 해외 1명이다.
이날 확진자까지 포함 시 도내에서는 전주와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가 누적 확진자 1만 명 이상이 됐다.
전주는 총 10만 5981명으로 도내 총 누적 확진자의 42% 가량에 달한다.
다음으로 익산이 4만 1645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으며, 군산이 3만 9854명이다.
이어 완주가 1만 3461명, 정읍 1만 3432명, 김제 1만 1087명이었고, 남원이 이날 1만 409명으로 누적 확진자 1만 명 돌파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고창과 부안, 순창, 무주, 임실, 진안, 장수 등 나머지 7개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 명 이하이다. 누적 확진자가 많은 지역은 5400명에서 적은 지역은 1800여 명이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총 25만 3797명이고, 사망자는 3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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