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순천대, ‘농대 미래전문농업경영인 과정’ 농산업분야 대상 무료교육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순천대, ‘농대 미래전문농업경영인 과정’ 농산업분야 대상 무료교육

재학생의 농산업분야 일자리 진출 촉진,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식량자급이든 농촌진흥이든 미래가 있어야 논의가 될 문제이다. 우리 농촌의 미래는 젊은 인재들을 얼마나 농촌으로 유인하는가에 달려 있다. 농림축산부가 농업계학교에 지원사업을 하는 이유이다.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에서 시행한 ‘2022년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농대 미전농과정)에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순천대, 농대 미래전문농업경영인 과정 ⓒ순천대

최근 농정원은 농산업분야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입 확대를 위해 2022년 농업계학교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농대 미래전문농업경영인 과정’을 운영할 전국 10개교를 선정했다.

순천대학교는 지난 2013년 교육지원사업에 최초 선정된 이후 꾸준히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2019년 3년 과정 선발 이후 2022년 사업까지 연속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순천대는 올해 1억 1,4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향후 최대 3년간 농대생들에게 농산업분야 진출을 위한 무상교육을 지원한다.

순천대는 ‘농대 미래전문농업경영인 과정’으로 디지털농업의 전환에 발맞춰 재학생의 농산업분야 일자리 진출 촉진을 위해, 농산업분야 진출 마인드 교육, 진로 탐색 및 체험교육, 교내외 현장실습, 취업동아리, 학교자율편성프로그램 등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 대응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각종 디지털농업 기술을 도입하여 실제 활용하고 있는 기관 견학과 직무체험 등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집중할 예정이다.

남기창 사업단장(순천대 동물자원과학과)은 ‘이번 농대 미래전문농업경영인과정 교육을 통해 디지털농업 분야 현장 능력을 함양하여 농산업에 대한 인식변화와 전문적기술적 직무 분야의 취․창업 진출을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