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학습자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인 ‘행복도시락강좌’강사 및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도시락 강좌는 도시락처럼 원하는 장소에서 맞춤형 학습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로, 지역적·계층적·기능적으로 학습소외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찾아가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학습자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강사는 해당분야의 전공·경력·자격증 등이 필요하고, 강사등록을 원하는 경우 오는 27일까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강사등록을 하면 된다.
또 학습 신청자는 6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 모임을 구성하고, 학습자 간 거리두기가 가능한 학습공간을 확보해야 하며, 강사등록이 완료되는 오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강의과목을 신청하면 된다.
전춘미 소장은 “행복도시락강좌를 통해 평소 학습참여가 힘들었던 지역 및 계층의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