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영덕문화 관광재단은 최근 ㈜위 브릭스, 성진 홀 푸드와 영덕 특화 상품 브랜드인 ‘영덕 해 품’과 전략적 업무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영덕 해 품’은 ‘제24회 영덕대게축제’에서 영덕문화 관광재단이 출원한 브랜드로, 영덕대게 라면 밀키트를 론칭해 3천 세트를 완판했다.
문화 관광재단은 ‘영덕 해 품’브랜드로 영덕군 특산물 상품을 기획하고 조합해 온라인 마켓을 통해 판매하는 영덕 형 전자상거래 체계를 구축, 이를 기반으로 지역 업체와의 다양한 협업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은 영덕 헤픔의 브랜드 구축 및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성진 홀 푸드는 제품 개발 및 유통을, 위 브릭스는 온라인몰 개발, 운영, 판촉, 관리 등을 담당한다.
이희진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많은 기업이 ‘영덕 해 품’의 브랜드에 합류해 사회적 기업 또는 협동조합으로서 성장해 지역 발전에 힘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E 상거래 업무협약 체결 사진. 왼쪽부터 주식회사 위브 릭스 대표, 영덕문화 관광재단 상임 이사, 성진 홀 음식 대표이사.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