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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2년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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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2년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공모 선정

근덕면 1개 구역, 도계읍 2개 구역 등

삼척시가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2년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287억 원 규모로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자체 예산만으로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감당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비 144억 원, 도비 14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지역 내 노후한 상수관로에 대한 정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삼척시 청사. ⓒ프레시안

공모사업 주관부처인 환경부는 시설 노후도, 사고 우려, 관망 중점관리지역 등 시설개량 시급성이 요구되는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또 강원도에서는 노후 상수관로 분야에 삼척, 춘천 2곳이 선정되었다. 특히, 삼척시는 도내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해 노후 상수관로 정비를 통한 주민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도비 158억 원을 포함 총 287억 원을 투입해 근덕면 1개 구역(동막 중블록), 도계읍 2개 구역(고구·저구 중블록) 총 3개 급수구역에 대해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 구역은 상수관망 전문기술진단 및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용역 결과를 통해 정비가 시급하다고 판단된 지역으로, 사업량은 배수관 37.5km, 급수관 82km 총 119.5km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낙후된 수도시설을 개선하여 수도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또한, 지속적으로 노후 상수관로 정비 구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전 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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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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