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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길 추가 조성... 9월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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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길 추가 조성... 9월 개통

제주도는 4·3 역사의 아픔을 교육현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올해 4·3길을 추가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 4.3조형물.ⓒ제주도

앞서 도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6개 마을에 총 3억 원을 투입해 4·3길을 조성하고, 4·3유적지 해설사를 현장에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4·3길이 운영되는 마을은 동광마을 의귀마을 북촌마을 금악마을 가시마을 오라마을 등이다.

도는 도내·외 탐방객들에게 4·3의 역사를 알리기 위한 4·3길 추가 개통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 1억 1000만 원을 투입해 4·3길 2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2월에 공모계획을 공모계획을 수립했다. 읍·면·동을 대상으로 3월까지 신청서가 접수되면 4·3유적지보존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초에 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협의 및 유니버설 디자인 컨설팅을 통해 올해 9월에는 새로운 4·3길이 개통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승배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4·3 당시 제주도민이 겪은 통한의 역사현장이 미래세대 교육 현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4·3길을 조성·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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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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