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교육 위촉강사 10여명 참여 맞춤형 고육방안 논의
경기 파주시가 현실적인 부모교육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16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공통 부모교육 강사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모교육 위촉 강사 등 10여명이 참석해 공통 부모교육 사업 취지 소개와 아동학대 예방, 영유아 발달의 이해, 부모 양육태도 점검, 놀이방법 소개 등 다양한 교육주제 선정 및 자녀 연령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교육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형식적이고 이론적인 테두리에서 벗어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 논의 내용은 △공통 부모교육 사업 취지 △아동학대 예방 △영유아 발달의 이해 △부모 양육태도 점검 △놀이방법 소개 등이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형식적인 간담회 가 아닌 실질적인 간담회가 되도록 준비를 했다”며 “현장의 소리를 겸허하게 청취함은 물론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부모, 자녀, 강사진 모두가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운영 ‘순환체계 정착’ 기대
경기 파주시가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사업을 다음 달 29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사업’은 순환체계를 정착시키고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을 잘게 부순 뒤 퇴비로 만드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으로는 고춧대, 깻대를 재배하고 발생한 농업잔재물이며,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접수 이후 발생한 잔재물은 농지에 건조해 비치해두고 연락을 하면 작업단이 현장을 찾아가 파쇄작업을 즉시 실시할 예정이다.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사업으로 농업잔재물의 관행적 소각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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