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소비자친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협회가 주관한다.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신뢰성과 공익성을 갖춘 기업과 개인, 단체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에도 수상한 바가 있다. 지난해 한해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소상공인 소비 촉진 행사인 ‘착한소비 창원 블랙위크 행사’ 추진했다.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을 이끈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확대 발행’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어 ‘소비자친화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창원시는 올해도 민생경제 V턴 시책을 활발히 추진해 지역소비 촉진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최선을 다 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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